■발표자 소개
망고로움팜&카페
◇귀농 : 2024년 청년창업농
◇주작목 : 애플망고
◇농장규모 : 약 900평
◇재배품종 : 어윈, 레드골든드래곤
◇현재 : 애플망고재배 및 카페 연계 직판 중
■왜 귀농을 했는지?
직장생활의 한계와 새로운 삶에 대한 고민
10년 이상 손해보험사 손해사정 업무
회사의 소속원이 아닌 스스로 주체가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
40대, 인생의 마지막 도전
생애주기에서 40세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판단
지금이 아니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 어렵다는 생각
정년이 없는 농업에 대한 도전
정해진 정년 없이 평생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관심
농업을 제2의 직업이자 새로운 삶의 기반으로 선택
■어떻게 준비 했어?
△직장생활과 농업 경험 병행
회사를 다니며 전북귀농귀촌센터를통해 주말마다 농업 교육·체험
다양한 농업을 경험하며 나에게 맞는 작목 탐색
△애플망고작목 선정
실제 농업현장을 경험하며 작목 선택의 기준 정립
제한된 농지에서 진입장벽은 높지만 미래성과 수익성이 있는 작목으로 애플망고선택
△현장 중심의 집중 준비
회사 휴직 후 전국의 애플망고농가에 직접 연락
배울 수 있는 선도 농가를 찾아 1년간 직접 배움
△농업의 한 사이클 경험
애플망고의재배부터 수확까지 1년 농사 전 과정을 직접 경험
충분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귀농·창농 결정
△선도 농가에서의 1년 기록
나무 키우기, 접목 기술 배우기 등
■실제로 해보니 어땠어?
1) 1년차 : 초보 농부의 시행착오
농사 기술의 한계와 수정 실패
꽃은 잘 올라왔으나, 농약 사용 실수로 수정벌이 수정을 하지 못하는 상황 발생
이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미니과’가 다수 출하되며 첫 해부터 큰 아픔을 겪음
만개한 꽃 → 비수정 확인 → 미니망고 완판
상상을 초월한 난방비 부담
아열대 작물인 애플망고의특성상 난방이 필수적이며, 각오는 했음에도 엄청난 난방비에 직면
예산 비용 압박으로 원하는 만큼 온도를 유지하기 어려웠음
아열대 과수 시범사업 선정돼 난방비 절감
2) 2년차 : 시행착오를 통한 대책 마련과 미래를 위한 투자
생육 주기 예측의 실패와 대응
작년의 경험을 토대로 준비했으나, 예상했던 시기에 꽃대가 올라오지 않아 또 한 번의 시행착오 겪음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과감한 결단
이를 위해 눈앞의 나무 키우는 시기 2~3년을 과감히 포기하고 체계적인 생산 기반 다지기에 집중
△애플망고품질의 차별화를 위한 시도
망고의 상품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색깔’과 ‘모양’을 완벽하게 잡아내기 위해 새로운 도전 감행
애플망고재배에서는 흔히 쓰이지 않던 ‘다공비닐’과 ‘반사판’을 업계 최초로 농장에 과감히 도입
△시각적 완성도와 상품 가치 극대화
햇빛이 고루 닿지 않는 음영 지역을 없애고, 균일한 착색과 이상적인 과형(모양) 유도
시행착오 속에서도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는 최고 품질의 애플망고생산 기반 마련
국내 유일 최초 다공성 비닐 사용 : 봉지 내에 습도 유지 및 환기가 가능하며 햇빛 투과 효과 뿐만 아니라 병충해 방지 효과, 검은 점, 흠집, 최소화 및 애플망고 특유의 색과 빛깔 구현
■생산한 망고는 어떻게 팔았어?
1) 개인 판로 확보의 중요성(판로 확보와 마케팅 전략)
국내 애플망고시장의 구조적 한계와 취약성
저장성의 한계: 국내산 망고는 80~90% 이상 완숙된상태로 수확되기 때문에 저장성이 매우 취약함
미형성된 시장과 판로 부재 : 아직 명확한 시장 가격이 형성되지 않았고 안정적인 판로도 확립되지 않은 초기 시장 상태
△나무 생장기와 판로 확보의 딜레마
일반적인 과수는 2~3년 동안 열매를 수확하지 않고 나무 생장에만 집중해야 하는 시기가 존재
이 기간 동안 판로를 미리 확보해 두지 않으면, 향후 본격적인 열매 생산 시점에 판로가 없어 판매하지 못하는 심각한 리스크 발생
△생장과 수확 병행의 필요성
만약 수확 연습을 전혀 하지 않고 단순히 나무 생장에만 치중할 경우, 추후 꽃대를 올리거나 실제 열매를 생산하는 재배 기술 면에서 크게 취약해질 수 있음
따라서 생장과 수확을 동시에 경험하며 판로를 개척해야 하는 과제 직면
2) 개인 판로 구축을 위한 ‘카페’ 창업
망고로 귀농을 결정하는 순간부터 자신만의 개인 판로를 만드는 것을 최종 목표로 설정
귀농 후에 직접 운영하는 ‘카페’를 거점으로 삼아, 생산한 망고를 활용한 라떼, 스무디, 빙수 등을 개발해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
3) 비상품과(B급·미니망고)의 완벽한 활용
신선과로 판매하기 어려운 B급과 및 미니망고 등 비상품과를 카페 메뉴의 재료로 적극 활용
버려질 수 있는 농산물의 폐기율을 낮추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손실 최소화(농장 생산량의 3분의 1을 카페를 통해 자체 소비 및 판매)
4) 자체 육묘 및 6차 산업화(종합 농업) 시스템 완성
카페 음료 제조 과정에서 나온 망고 씨앗을 확보 가능(기존에 대만과 중국에서 망고씨앗 수입해 사용)
△외국에서 비싸게 씨앗을 수입할 필요 없이 자체 조달이 가능해져 대목을 꾸준히 생산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최종적으로 망고 씨앗 발아·접목묘생산·열매 판매 및 가공(카페)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 구축
판로 : 카페 망고로움내에서 판매, SNS 직판 및 개인 예약 판매, 부안 로컬푸드마켓(부안점, 격포점)
△향후 생산량 증가에 대비한 체험농장 구상
향후 본격적인 열매 생산량 확대에 발맞추어, 단순 판매를 넘어선 체험형 농장(6차 산업 확장) 추가 운영 계획 수립
△소수 단체 대상 시범 운영을 통한 시행착오 최소화
올해 소수의 단체를 대상으로 망고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직접 운영해 봄
실제 운영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점들을 미리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갈 체험농장 운영의 명확한 방향성과 노하우 정립
■앞으로 어떤 농업인이 되고 싶은가?(비전과 미래 계획)
△농장 및 카페 규모 확대와 망고 농업의 대표 선도 농가 되기
현재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농장과 카페의 규모를 체계적으로 확대
부안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애플망고선도 농가로 자리 잡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주역이 되기
△학문적 전문성 강화(대학원 진학)
감에 의존하는 농사가 아닌 체계적인 영농을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망고와 선진 농업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연구(망고를 주제로 한 석사 논문 목표)
△묘목 생산 및 전문 농업 기술 전파
자체 육묘 시스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묘목 공급 및 축적된 재배 기술을 후배 귀농인과 주변 농가에 전파
△지역 사회(지자체)와의 상생과 기여
부안군, 나아가서 전북특별자치도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린 청년 농부로, 지자체의 귀농·귀촌정책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