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오산면 오산리 일원 부지 1,630㎡에 일일처리용량 490톤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관거정비 공사에 총 73억원을 투자해 12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9월달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오산면 지역의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9개 마을 생활하수의 고도처리를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보존과 만경강수계의 수질개선은 물론 농촌마을의 하수ㆍ분뇨로 인한 생활환경을 보전하고 주민보건 위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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