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가을맞이 도로정비 추진
상태바
부안군, 가을맞이 도로정비 추진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9.28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이 가을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내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도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0월 중에 지역 내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도로 등 12개 노선 총 283Km의 도로를 중점 정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포장 포트홀 발생에 따른 파손부위 ▲도로 패임 ▲불법점용 시설물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및 산마루 측구 ▲교량,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기능 확보를 위한 유지보수 ▲퇴적토 제거 및 세굴부위 ▲도로표지 ▲방음벽, 사면녹화 시행 여부 등이다.

특히 지난 8월 부안지역을 강타했던 집중호우에 따른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에 대한 정비에 중점을 둬 원활한 교통 소통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건설도시과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도로이용 중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