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연계프로그램 ‘프로젝트 A&A' 전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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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연계프로그램 ‘프로젝트 A&A' 전시 오픈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8.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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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익산 익옥수리조합 레지던스 2011(주관 익산예총, 회장 정동규)에서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연계프로그램 ‘프로젝트 A&A’의 결과 전시회가 내달 2일 오픈한다.

‘프로젝트 A&A는’ 익산 익옥수리조합 레지던스 2011에서 마련한 지역교류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익산 W갤러리에서 열린 ‘Bibim bab 展’이 익산 미술협회를 통해 익산지역의 예술가와 레지던스 입주 작가들이 만날 수 있었던 지역예술교류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 ‘프로젝트 A&A’는 예술가를 꿈꾸는 지역의 젊은 학생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미래의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 학생들과 국내의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레지던스 입주 작가들이 만나고, 서로의 멘토와 멘티가 되어줌으로서 예술적 성향에 영향을 줌과 동시에, 평소 학교에서는 하기 어려웠을 자유로운 표현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6월부터 이루어진 공모를 통해 총 7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5명의 레지던스 입주작가와 4개의 팀을 이루어 4개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 학생들을 통해 미술의 내일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익산 익옥수리조합 레지던스 2011이 열리고 있는 Amazing Culture House에서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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