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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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8.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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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지역제품 공공구매 상담회가 익산·김제·완주 3개 시군을 통합하여 25일 오후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업체는 익산시에 입주해있는 상하수도 파이프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동원프라스틱 등, 도내 중소업체중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한 2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와의 구매상담은 익산, 김제, 완주군 관내 공공기관에서 직접 구매와 설계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직접적인 1:1 상담형식으로 이루어져 그 효과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진행은 공공구매 제도설명(중소기업청), 지역제품 구매필요성(경제살리기 도민회의) 교육 후 업체와 공공기관간 1:1 구매상담으로 이루어졌으며 상담성과 극대화를 위하여 20분 이내로 상담시간을 제한하고 업체당 최대 6개 공공기관과 상담을 진행하도록 하여 상담회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와 관련해 유기상 부시장은 “지역상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야 말로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건실하게 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리시의 지역경제 발전을 가져온다”며 공공구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 및 일선 공무원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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