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정·민생경제 보호 행정력 집중
상태바
시민 안정·민생경제 보호 행정력 집중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12.11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도 운영

최근 혼란한 정국 속에서 불안해하는 시민을 안정시키고 민생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우범기 시장은 사회가 불안정할 때 더 큰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11일 전주시 주요 간부들이 참여하는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불안정한 정국과 상관없이 전 공무원들은 정위치에서 맡은바 업무를 소홀함 없이 챙겨야 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아울러 “전주시 모든 공무원은 정국이 안정될 때까지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 달라”면서 “기회는 위기 속에서 온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일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민생활지원팀은 불안한 정국 상황에서 외면당하거나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및 복지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재난안전팀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제설, 한파에 따른 인명·재산피해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민생안정 대책반을 정국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하면서 시민 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