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도 배양
전주시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이지콜 운전원들이 ‘안전사고 예방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21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에 따르면 교통약자지원부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19일과 이날까지 2차례에 걸쳐 이지콜 운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의지를 다졌다.
박만희 교통약자지원부장은 “사명감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힘쓰는 운전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승객을 모시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연상 이사장은 “안전 운행과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으로 이지콜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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