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미래도시포럼 마무리
1000여명 참여 뜨거운 관심
공통 문제 미래 혜안 나누는
글로벌 플랫폼 도시 도약
1000여명 참여 뜨거운 관심
공통 문제 미래 혜안 나누는
글로벌 플랫폼 도시 도약
‘도시와 공간, 그 미래와 가능성’을 주제로 연 ‘전주미래도시포럼’이 청년과 기후,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미래상을 제시하며 막을 내렸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전주라한호텔에서 열린 전주미래도시포럼이 폐막식(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모나코 국무장관인 세르주 텔(H.E. Serge Telle)의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는 과거로부터 무엇을 배웠고, 도시는 어떻게 발전했는지,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주요 과제가 무엇인지, 모든 도시의 공통적인 문제인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메시지를 던졌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청년미래랩’에서는 기업가, 변호사, HR 전문가, 글로벌기업 임원,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가해 각지에서 온 50명의 미래의 주역 청년과 1박 2일간 멘토링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전주미래도시포럼 2024를 통해 국제행사로서뿐 아니라 지역과 연계성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전북대학교 측과 공동개최하고 전주시정연구원, 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국제세미나를 행사 기간 동안 개최하며 시와 지역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그간 대한민국의 문화도시로서 명맥을 이어왔다면, 이제 전주를 전 세계의 도시들이 모여 미래에 대한 혜안을 나누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도시들의 글로벌플랫폼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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