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 개최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7일 1388청소년지원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올해 현재 총 207명(기관 135, 개인 72)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위기청소년을 발견 후 지원이 어떤 절차로 이뤄지고 있는지 지원 과정과 방법을 청취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든든한 사회 울타리로서 역할을 구체화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임은실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보다 나은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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