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 없는 산업 중 영화 영상산업이 으뜸으로 꼽힌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형성되어 있는 전주는 영화 영상 도시로서 최적화되어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상업영화를 중심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 발표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우선 저예산 상업영화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국제영화제를 치르고 있는 전주시 입장에서는 영화산업은 필수조건이다.
여기에 영화기능의 전문인력을 위한 직업교육도 병행한다는 것이다.
해당 관련 학과는 있지만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받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인력 인프라 구축을 필두로 잘 짜인 직업교육은 청년 일자리와 연계되어 있다.
영화산업의 파급력은 산업의 경계를 넘어 음식, 음악, 문화까지 제2의 한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를 만들어온 예술문화의 힘, 영화 영상 인프라 등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영화 영상산업의 수도’로 우뚝 서겠다고 하니 기대 만발이다.
이러한 비전이 실현되면 영화 영상산업 일자리 등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연간 지역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전주시의 영화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에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