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한 집중 활동 펼쳐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가운데 전주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이끌 내년도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30일과 31일 주요 사업 담당 국장들과 함께 국정감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예산 정국으로 접어든 국회를 찾아 양당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와 지역연고 국회의원,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을 상대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국회 일정 첫날인 지난 30일 여야 원내대표와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북 연고 의원들을 상대로 국회 활동에 나선 데 이어, 둘째 날에는 국가 예산의 키를 쥔 국회 예결위원장과 예결위원을 집중 공략했다.
시는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며 각 상임위와 예결위의 예산 동향을 파악하고, 예결위원회 위원장과 각 당 간사, 예결소위 위원, 국회 핵심 인사, 기재부 예산실장 등 기재부 핵심인사, 각 당 대표 및 원내대표 등을 대상으로 추가 면담을 추진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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