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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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 지자체 선정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10.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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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전북자치도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공공디자인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공공디자인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전북자치도의 수상 배경에는 공공디자인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공공디자인 사업 예산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전북자치도는 공공디자인을 통한 멋스러운 도시 공간 구현을 목표로 올해 총 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역사와 예술성이 담긴 공공디자인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테마가 있는 공공디자인과 예술성이 가미된 도시 공간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중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공공디자인으로 생태 문명이 약동하는 도시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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