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칠보면 칠보충혼탑을 찾아 참배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한곤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칠보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시 칠보발전소를 지키다 순국한 69명의 호국영령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한곤 서장은 “고귀한 희생으로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항상 기억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시민이 안전한 정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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