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은 지난 11일 조합원의 건강 증진 및 여가선용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3회 그라운드골프와 제13회 게이트볼 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 날 대회는 장수군 계북면 어전리 일원(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박용근 도의원,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영일 총괄 본부장, 장수군지부 김준오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또 다른 구장에서는 제 13회 게이트볼 경기가 운영됐고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상호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며, 최선을 다한 끝에 장계면 게이트볼 동호회가 우승을 했다.
곽점용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시어 대회를 참석해주신 농업인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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