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제1752A10F-11473호)인 ‘우리모두 행복하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은 국가에서 청소년의 안전과 유익성 등을 심사해 인증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안전교육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현상에 대한 토의토론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돼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데 산책할 때 강아지가 짖거나 갑자기 사람들에게 달려들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선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역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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