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은 4일 임실관내 농축협 및 농민단체들과 함께 올해 10주년을 맞는 전북 임실의 대표축제 ‘임실N치즈축제’ 현장에서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임실N치츠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실군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 농민단체(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새농민회 등)들이 참여해 쌀값 하락 및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타개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치즈구입 1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임실쌀 1kg를 증정하는 등 방문객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이진산 지부장은 “작년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지속가능 관광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임실군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임실N치즈축제’ 현장에서 고품질의 임실쌀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에게 일상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쌀을 널리 홍보하고 아침밥 먹기 동참을 권유해 쌀 소비 촉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임실군지부는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유관기관 MOU 체결, 쌀 가공식품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