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제16회 부안곰소젓갈축제를 맞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부안군 참풍부안 한돈 무료 시식회’는 참풍부안한동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해 축제를 찾은 1000여명의 방문객에게 부안군의 축산물 공동 브랜드인 참풍부안(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젓갈과 부안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부안군 축산과장은 “돼지고기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으며, 특히 부안의 특산품인 곰소 천일염으로 만든 젓갈과 함께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안에서 생산된 참풍부안(한돈)의 우수성과 곰소 젓갈의 특별함이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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