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쌍치면 기업 ‘유기지기·맑은상회F앤B’, 저소득 가정에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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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쌍치면 기업 ‘유기지기·맑은상회F앤B’, 저소득 가정에 온정 전해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4.09.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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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쌍치면의 식품제조기업 ‘유기지기·맑은상회F앤B’(공동대표 심은숙, 김지항)가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6일 유기지기·맑은상회F앤B은 400만원 상당의 작두콩차 250포, 양배추사과즙 75박스와 현금 100만원을 더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모자 경영인인 심은숙, 김지항 대표는 쌍치면에서 식품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쿠팡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심은숙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이제는 저소득 가정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면서“건강에 좋은 제품과 함께 의미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기지기·맑은상회의 심은숙, 김지항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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