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JJ기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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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JJ기업협의회’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9.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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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3일 전주대학교에서 도내 우수기업들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채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JJ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비나텍㈜, ㈜테이팩스, 대림씨앤씨㈜ 등 도내 우수기업 11곳이 참여했으며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채용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현황과 JJ기업탐방단, JJ진로부트 동아리, JJ직무박람회 등 전주대와 기업 간의 채용 연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전주대 취업 정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직자 및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할 수 있도록 실무자 간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청년들과 기업 맞춤형 채용 연계 프로그램 및 취업 매칭을 강화해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신숙경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도내 우수기업 관계자들과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 기업에 친화적 인재를 양성하고 구직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주대가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과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전국 8개 대학 선정)’에도 선정돼 청년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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