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아동청소년 맞춤형 홈페이지를 제작한다.
지난 23일 완주군은 전략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홈페이지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페이지는 완주군 아동청소년 정책 및 관련기관 정보, 프로그램 신청 기능, 아동과 군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구축될 전망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민선 8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및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논의 등 총 20여차례의 릴레이 회의를 거쳐 홈페이지를 개발했다.
완주군은 아동·청소년, 군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관별 홈페이지 담당자를 지정하고, 관내 축제, 시설, 공간, 문화, 인물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홈페이지는 오는 10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 1월 정식 오픈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아동청소년 홈페이지 구축으로 아동청소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군민 요구를 지속적으로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