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공조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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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공조체제 강화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9.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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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20일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시설대대 소방대장을 초청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지속적인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소방대장인 Derek White는 군산소방서에서 현재 운용중인 소방차량을 둘러보며 출동 준비 태세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종 훈련 및 상황 출동 지원을 포함한 긴급구조활동에 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미공군의 영내 및 영외 활동 중 구급상황 발생 시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양 기관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정보 공유 및 구조 활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창덕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산시민과 미군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다양한 훈련과 협력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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