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10일 진안군 마이숲요양원을 찾아 소방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은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 구현을 위해 소방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해 운영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 예산은 진안소방서 전 직원의 모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웃돕기성금 30만원과 소방안전교육(심폐소생술) 및 주변시설 합동접검등을 실시 하였으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 주변 및 진입로 등 맞춤형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진안소방서장은 “주민 안전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소방공무원들이 모금한 뜻깊은 기금으로 의미있는 행사를 추진해 보람차다”며 “앞으로 진안군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행복까지 지켜주는 소방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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