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10일 전주문학초등학교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주완산경찰서, 전주문학초등학교, 농협중앙회전북본부, 전북녹색어머니연합회, 전주완산녹색어머니연합회, 전주완산모범운전자회에서 합동으로 실시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전주용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주시 완산구 초등학교 39개교를 순차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전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주완산경찰서와 농협중앙회전북본부에서는 교통안전문구가 기재된 간식과 홍보물품을 제작 및 배부해 어린이의 관심을 높였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환경 시설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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