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 학교전담팀은 10일 온고을중학교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1388)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생 718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합성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두드러짐에 따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인병 서장은 “딥페이크 성범죄는 특성상 쉽게 범죄를 저지를 수 있고 확산 위험성이 높은 범죄인만큼 향후 딥페이크 범죄예방 교육 및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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