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 오수지구대에서는 10일 성수면 이장단 회의에 직접 방문, 마을 이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고령화된 농촌 특성상 전동차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최근 보이스피싱 사례·기법이 설명된 홍보 전단지 배부 및 교통사고 예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선중 오수지구대장은 “고도로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응 및 증가하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는 찾아가는 홍보활동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장단 회의 및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 어르신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해 주민 불안 해소 및 안전한 임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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