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署 추석 명절 가시적 경찰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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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署 추석 명절 가시적 경찰활동 강화
  • 최경식 기자
  • 승인 2024.09.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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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가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 치안 활동을 전개한다
계북파출소(서장 김병기)는 추석 명절 기간인 14일~18일까지 5일간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탄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의 치안 특색에 맞게 범죄예방 특별 활동에 나선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와 관련 계북파출소는 농협 등 금융기관을 방문, 방범CCTV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청원경찰이 배치되지 않은 업소는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권고 할 예정으로 고객이 다액을 인출할 경우 112 혹은 관할 파출소로 연락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역귀성이 증가하는 만큼 빈집털이 절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이장, 주민 대상 ‘문단속 철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협업, 지역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어수선한 분위기 속 농산물 절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분위기 차단에 총력을 기울다는 방침이다.
김홍훈 서장은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고 특히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재발우려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적극 모니터링하는 등 평온한 분위기 속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가시적 경찰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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