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가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 치안 활동을 전개한다
계북파출소(서장 김병기)는 추석 명절 기간인 14일~18일까지 5일간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탄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의 치안 특색에 맞게 범죄예방 특별 활동에 나선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역귀성이 증가하는 만큼 빈집털이 절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이장, 주민 대상 ‘문단속 철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협업, 지역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어수선한 분위기 속 농산물 절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분위기 차단에 총력을 기울다는 방침이다.
김홍훈 서장은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고 특히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재발우려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적극 모니터링하는 등 평온한 분위기 속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가시적 경찰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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