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및 약국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민원 대응에 만전
추석 명절 연휴 기간(14일~18일)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올해 추석 명절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전북대병원·예수병원·대자인병원·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고려병원 등 전주지역 6개 응급의료기관 등 총 491개 병·의원과 526개 약국이 문을 열 예정이다.
전주시보건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의료공백 및 진료 불편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소 비상진료 상황실을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에 각각 설치·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별 전담책임관을 통해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동시에, 진료 가능 의료기관·약국에 대한 안내(063-281-6200, 063-250-3900) 및 응급의료체계 점검 등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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