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된 241개 작품 심사 거쳐 수상자 36명 최종 선정
‘제7회 전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실시한 시민공모전의 수상작이 모두 결정됐다. 시는 올해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전주독서대전 인스타툰 등 3개 부문에 걸쳐 실시한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의 출품작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36개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41명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시는 부문별 전문가 심사위원들로 꾸려진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을 읽고 ‘아냐! 평범함이 수상해!’라는 독후감을 작성한 송민석 씨(38세)가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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