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4일 (주)쓰리축코리아를 방문해 공장 업무 효율화를 위한 ‘3정 5S’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3정 5S는 ‘정품·정량·정위치’의 3정과 ‘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의 5S가 결합된 용어로 작업현장의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정비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쓰리축코리아 작업장 바닥을 청소하고 설비페인트, 구획선을 그어 안전사고 및 환경오염을 예방해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각종 공구·도구는 사용 후 항상 정위치에 두도록 하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물건은 과감히 반납·폐기해 공간을 확보하는 등 작업자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 효율을 높였다.
박종광 전문관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기업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부의장은 “‘기업이 살아야 완주가 산다’라는 마음으로 중소기업 살리기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의 기업도약보장패키지 도움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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