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 번째 ‘전주도서관 출판 제작 지원’ 대상 선정
전주시가 지역 출판사의 자생력을 높이고 출판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 출판을 지원키로 했다. 지역 출판산업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주도서관 출판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21개 출판사가 응모했으며, 시는 응모작 21건에 대한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역 생태계 및 역사와 문화를 조사해 세심하게 집필한 작품과 아이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아동문학 등 총 6개 작품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오는 20일 선정된 출판사와 출판 제작 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각각 600만 원의 출판 제작지원금과 도서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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