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4년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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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4년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9.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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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의 변화에 전주형 인구정책 사업 발굴 ‘총력’

 

전주시는 저출산·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구 유출 등 직면한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는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63만8475명 집계돼 지난해 2월 말 65만 명이 붕괴된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규 사업 발굴 등 인구 반등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전주시 인구 현황 분석을 청취한 후, 지난 상반기 각 부서별로 추진한 인구정책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출생아 수의 감소와 청년층의 타지역 전출,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 및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내년도 시민 체감형 인구 증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저출생·고령화 △청년·일자리 △주거도시·인식개선 등 5개 분야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김인태 부시장은 “전주시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 더욱 경쟁력을 갖춘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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