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부안군장애인연합회를 방문해 지체, 농아,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산림조합에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2500여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은 “우리의 이웃과 함께 하는 산림조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협동조합으로 공감대를 형성해가며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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