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장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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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장 시범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9.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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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북부권 시민들의 생활체육 거점 공간이 될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가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29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수영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다목적체육관은 이달 1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시범운영 기간 센터의 모든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목적체육관은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요일별로 월·수·금요일에는 배드민턴을, 화·목·토요일에는 배구나 농구를 즐길 수 있다. 시범운영이 종료되면 다목적체육관은 1일/1회 2000원, 수영장은 1일/1회 3000원의 이용 요금이 적용된다. 덕진구 송천동2가 1312번지에 연면적 3918㎡, 건축면적 2510㎡ 규모로 지어졌다.
지상 1층에 25m 길이의 레인 6개와 유아풀을 갖춘 수영장과 배드민턴 3면, 농구 1면, 배구 1면의 코트로 구성된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 있다. 또 지상 2층은 다목적 공간으로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용도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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