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북부권 시민들의 생활체육 거점 공간이 될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가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29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수영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다목적체육관은 이달 1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시범운영 기간 센터의 모든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목적체육관은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지상 1층에 25m 길이의 레인 6개와 유아풀을 갖춘 수영장과 배드민턴 3면, 농구 1면, 배구 1면의 코트로 구성된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 있다. 또 지상 2층은 다목적 공간으로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용도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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