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남부시장에서 전주시민과 관광객이 전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문화공판장 작당 야외마당(모두의 정원)에서 상설 버스킹 공연인 ‘작당 달빛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클래식 연주와 퓨전음악, 어쿠스틱 밴드 등의 잔잔하고 감미로운 공연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을 고려한 대중가요와 방송댄스, 마술쇼, 버블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따라서 남부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남부시장 영수증 이벤트 등 시장과 연계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과 관광객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공연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작당 달빛 버스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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