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제46대 경찰서장으로 김인병 총경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각 과·계장 및 지역관서장과 협력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인병 서장은 경찰대학 졸업 후 1996년 경찰에 입문해, 전남청 경비과장과 상황팀장,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과 뛰어난 리더십을 쌓아왔다.
김인병 서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상식을 기반으로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전주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중심의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법 집행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위기 상황에서 단호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 활동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소통과 화합의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