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수상레저사업장 특별대책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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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수상레저사업장 특별대책팀 운영
  • 양병대 기자
  • 승인 2024.08.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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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특별 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 수상레저사업장 기구 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바나나 보트 등 체험형 수상레저 사업자 대상 안전사고 유의 등을 직접 당부하고자 특별 점검에 나섰다.

특별대책팀은 안전점검반, 현장단속반, 예방지원반으로 구성해 무면허 조종,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무등록·무보험 운항, 인명구조요원의 종사여부와 시설물 관리상태, 정원 초과 등 현장점검을 강화해 위반 시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 예정이다.
부안해경은 지난 16일 관내 대표 수상레저사업장 2곳(고사포, 변산)을 방문해 위와 같은 사항을 점검하고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서영교 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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