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이오숙 소방본부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 특별 지시 사항으로 ‘도민 모두 쉬어가는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도내 14개 시군 전체에 폭염특보 발령으로 현재까지 온열질환자 91명(전국 1546명, 사망 11명), 가축 4만8000수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지시사항으로 ‘도민 모두 쉬어가는 주간’ 운영으로 농업인, 현장근로자,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폭염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전두표 서장은 “연이은 폭염 특보발령으로 온 군민들이 더위에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마을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현장근로자들은 폭염 예방수칙을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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