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5일 소회의실에서 최근 여름철 물놀이 등의 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수난사고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간 도내 수난사고 발생 현황으로 총 출동건수 1,111건으로 구조 인원은 285명이며 이 중 65명이 사망하였으며 7월~8월이 전체 건수의 40%(446건)를 차지했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수난사고 발생 및 우려 지역 순찰 강화 ▲수난사고 긴급구조 태세 확립 ▲자자체 관련 부서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인명피해 및 사고우려지역 인명구조함 등 설치 적극 건의 및 수상안전감시요원 추가 배치 예정이다.
전두표 서장은 “여름철 시원한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난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와 홍보를 통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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