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가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도내 14개 시군의 1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표별 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자활참여자 성공률, 자산형성을 위한 통장사업 모집률, 자활기업 유지율, 광역 공모건수를 등을 심사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17개 지역자활센터 중 5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4개의 자활기업((유)나눔푸드, ㈜예인어컴퍼니, ㈜나눔플러스, (유)마이크린)을 출범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7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70여명의 저소득 주민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술 습득 및 교육 기회를 통해 근로 역량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유정 센터장은 “이번 우수 지역자활센터 선정에 안주하고 않고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자활근로사업단의 발전과 내실있는 운영으로 참여 주민들의 계층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한 진안군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