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1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및 식품접객업소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지원센터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관내 업체 점검은 남원시 위생부서·공공급식담당부서·축산부서·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식품접객업소는 위생부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집중 점검한다.
시는 이번 지도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 식중독 예방에 대한 교육·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식품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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