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24학년도 국토대장정’ 태안 일대 80km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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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2024학년도 국토대장정’ 태안 일대 80km 탐방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7.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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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군산대학교 학생 54명이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국토 80km를 도보로 걷는 국토대장정을 마쳤다.

 

 탐방지역은 충청남도 태안 일대로, 국토대장정에는 국립군산대학교 총동문회(강태성 회장, 나윤규 부회장) 회원 2명과 재학생 54명, 인솔직원 및 안전요원 7명을 포함한 총 63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7월 22일 국립군산대학교를 시작으로 7월 26일 충남 태안군 남면의 청포대해수욕장까지 총 4박 5일간의 일정을 소화했으며, 돌아오는 5일 차를 제외하고 하루평균 25km를 걸으며 국토를 탐방하였다.

 

  2일차 국토대장정과 합류해 행군에 참여한 국립군산대 이장호 총장은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겠지만, 선후배 간 함께 땀 흘리며 얻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갖춘 성숙한 인재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고, 김이레 총학생회장은 “신입생과 재학생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리더십 증대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건전한 대학문화 정착을 위해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을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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