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요즘 식중독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음식이 상하기 쉽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가 이루어질 경우 식중독에 쉽게 걸릴 수 있다. 식중독 증상은 감염 후 1시간에서 72시간 후에 나타나며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키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발열, 두드러기, 근육통, 의식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김준희 현장대응단장은 “식중독은 예방수칙만 잘 지켜도 예방할 수 있다”며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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