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지난 25~27일 ‘2024년 전주가맥축제’ 기간 의용소방대와 함께 현장지휘소(소방CP) 운영,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한 축제를 위해 큰 활약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60명, 차량 3대(소방차, 구급차, 순찰차)를 행사장 내 근접배치해 소방CP를 운영했고, 의용소방대원 20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해, 크고 작은 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었다.
특히 축제 종료와 함께 큰 혼잡이 일어날 가능성을 두고 축제 시작 전과 종료 후 인원통제까지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히 대응했다.
강봉화 서장은 “전주가맥축제 등 지역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확실하다”면서 “전주가맥축제 같은 지역축제를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축제 관련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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