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포럼, 2024 교육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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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군산포럼, 2024 교육정책포럼 개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7.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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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새군산포럼은 지난 24일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군산 교육, 변화의 길을 묻다’ 주제로 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군산 시민 200여명을 비롯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과 많은 교육단체들이 참여하였으며, 군산 교육 발전에 관심이 많은 강임준 시장 및 많은 시,도의원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1부 행사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이라는 기조 강연으로 시작했다. 서 교육감은 강연을 통해 전북 및 군산 교육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2부는 군산 지자체 및 교육단체 대표들이 “군산교육, 변화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교육청에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패널 토의를 했다.
패널은 ▲전북특별자치도 서거석 교육감, ▲군산시청 박홍순 교육지원과장, ▲군산 학부모회 정도원 회장, ▲군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정은 회장이 참석하여 현재 군산 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사) 새군산포럼 박정희 대표이사는 “다양한 교육혁신이 오늘 지금, 이 순간에도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 군산이 해야 할 일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을 연구하고 받아들일 준비이다”면서 “앞으로도 새군산포럼은 군산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포럼을 진행하여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지자체에 전달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새군산포럼은 지난 2006년 낙후된 동군산지역 발전을 위해 ‘동군산포럼’ 명칭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모임으로 현재 박정희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창립 이후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을 비롯해 군산국제공항 건설, 군산관광 미래 발전방안, 군산역세권개발사업, 군산시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방향 제시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 발생 시 전문가 포럼을 열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등 군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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