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과의존 부작용 이해하고, 올바른 사용법 교육
전주시는 아동복지시설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인식하고 자기 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지난 25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인터넷을 비롯한 디지털기기가 생활 속에 깊이 파고든 지능정보사회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기기 활용능력과 스스로 사용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춰 건전한 사이버 윤리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진숙 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중독문제는 개인과 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고민해보고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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