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새마을부녀회, 화산면 수해 농가 복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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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새마을부녀회, 화산면 수해 농가 복구 활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7.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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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새마을부녀회가 화산면 호우피해 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24일 화산면에 따르면 피해 복구 활동에는 삼례, 구이, 화산, 동상, 경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농가 침수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까지 실시했다.

이선임 완주군 새마을부녀회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아 화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바쁘신 와중에 우리 화산면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각 읍면 부녀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이번 화산면 호우피해 복구 인력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완주군 새마을부녀회에서 우리 화산에 선뜻 손을 내밀어 주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완주군 새마을부녀회는 완주군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호우피해 같은 재난 시 적극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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