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와 함께하는 국민 참여 이벤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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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와 함께하는 국민 참여 이벤트 홍보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4.07.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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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는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구조자와 생명을 되찾은 소생자들의 소중한 경험 공유를 통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심정지 소생률 향상을 위해 국민 참여 이벤트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는 지난해 9월 발대한 ‘119리본클럽’의 기존 소생자 그룹 외 지원자(심리·정신의학, 후원자), 구조자(일반인, 구급대원) 그룹으로 구성된 미국 심정지 소생자 연대 CASA(Cardiac Arrest Survivor Alliance)와 비슷한 형태이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소생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로, 현재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 네이버 카페를 통해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연재 이벤트가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실제 심폐소생술 경험이 있는 구급대원 및 일반국민, 심정지 소생자로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카페에 가입해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게시판에 경험담을 업로드하고 네이버폼에 경품지급 관련 정보 입력 후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 및 경품 발송은 10월22일로 당첨자는 119레오 슬링백(5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만원권(50명)을 받을 수 있다.
윤기열 대응예방과장은 “심정지 상황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통해 군민들의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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