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署 어르신 대상 맞춤형 현장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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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署 어르신 대상 맞춤형 현장 홍보활동 전개
  • 최경식 기자
  • 승인 2024.07.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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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가 어르신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부고장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후 휴식을 취하는 마을 모정(茅亭)을 방문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장수경찰서가 직접 현장을 누비며 현장홍보에 나선 배경은 농번기철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을 찾지 않자 노인일자리 후 휴식을 취하는 모정(茅亭)을 찾아 교통사고예방 및 보이스피사기 예방 홍보를 진행중으로 호응도가 높다는 전언이다.

한편 계북파출소(소장 김병기)는 거주민(居住民) 1494명중 65세 이상 노인층이 703명 47%인 점을 감안 어르신 정서에 맞는 소재를 가지고 담소를 나누며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스미싱)예방을 홍보중 최근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 후 ▲무단횡단 금지▲차도 앞에 일단 멈춰 서 있기▲횡단보도와 녹색신호에 건너기▲야간보행 시 밝은옷 입기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다.
이번 홍보활동은 검찰을 사칭한 피싱범죄 유형 및 부고장 사칭 스미싱 피해 사례 설명하고 모르는 전화나 문자메세지가 오면 절대 응하지 말고 의심되면 112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
김홍훈 서장은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들은 신체적, 시각적, 청각적 기능이 저하돼 교통사고에 더 취약하며 사고가 발생 시 회복력이 떨어져 피해가 가중되는 만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인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또한 지속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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