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금은방 등 취약업소 ‘범죄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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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금은방 등 취약업소 ‘범죄예방활동’ 전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4.07.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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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최근 도내 금은방 대상 강·절도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관내 금은방 운영업소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범죄예방진단팀(CPO) 주관, 취약업소 중심의 집중 범죄예방 진단을 시행하며, 현장에서 업주를 만나 최근 범죄 발생 사례 및 범죄예방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업소 내·외부 취약 요인을 파악해 방범 시설물을 개선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CCTV 설치와 경비업체 가입 권유 등 시설물 보강을 요청하고, 조도가 낮아지는 야간 시간대에는 범죄 심리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지역경찰이 탄력순찰을 할 예정이다.
한도연 서장은 “금은방뿐만 아니라 현금다액 취급 업소 등을 상대로 수시 점검 진행, 체계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고창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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