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 경장 김민준
본격적으로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날씨 탓인지 요즘 길거리를 보면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을 볼 수 있다.
과도한 음주 또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것은 절대 안 될 일이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신 직후 운전하는 것만 음주운전이라고 생각하고 숙취운전에 대해 별다른 범죄 의식을 가지지 않는 것이 더욱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숙취운전도 당연히 음주운전이며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음주는 적당히 즐기고 충분한 숙면을 하여야하며 다음날 일어나서 신체 컨디션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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